[시청률 VS.] '사마귀', 시작부터 '트라이' 최고 시청률 경신…7.1% 기록
입력 2025. 09.06. 09:53:27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 극본 이영종) 1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7.1%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동 시간대 1위 및 금요일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 장동윤 등이 출연한다.

전작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했던 바, '사마귀: 살인자 외출'은 첫 화부터 이를 경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첫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2.9%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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