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혁 소속사, 루머 대응 예고 "비방·근거 없는 루머, 제보 요청"
- 입력 2025. 09.06. 22:13:4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수혁이 최근 무리한 일정으로 혹사를 당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소속사가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수혁
5일 이수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누구보다 배우의 건강과 인권을 존중하며, 배우의 컨디션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수혁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 배우를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이수혁은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단독 팬미팅 '이터널 매직 아워 : 허란신동'을 개최했다. 이후 대만 유력 매체이자 지상파 채널 EBC에서 '이수혁이 중국 팬미팅에서 착취를 당했다! 12시간 동안 사인을 강요당하고, 탈수 증세를 보이며 협박까지 당했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일정 타임라인까지 공개하며 "팬미팅 당시 예상보다 뜨거운 열기로 본 공연 시간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당사는 배우의 컨디션과 의사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며 "배우는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는 뜻을 거듭 밝혔고, 그 진심이 반영돼 예정보다 더 긴 시간 팬 분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