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가요’ 아이브, 스키즈·올데프 제치고 1위…음방 3관왕(종합)
- 입력 2025. 09.07. 16:58:1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아이브가 음방 3관왕을 차지했다.
'인기가요'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9월 첫째 주 1위가 공개됐다.
9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스트레이키즈 ‘CEREMONY’, 아이브 ‘XOXZ’, 올데이프로젝트 ‘FAMOUS’가 올랐다.
실시간 투표를 합산한 결과, 아이브의 ‘XOXZ’가 1위를 차지했다. 이서는 “저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했는데 ‘XOXZ’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하는 다이브(팬클럽명)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유진은 “저희가 오늘 막방인데 ‘XOXZ’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속사 식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음방 3관왕을 달성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25일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앨범은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이면을 조명해 팀의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XOXZ’는 복합적인 감정을 묵직한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 위에 풀어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이날 컴백 무대에는 몬스타엑스가 ‘N the Front’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에스파는 ‘Rich Man’으로 컴백했다.
보이그룹의 컴백 무대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NCT WISH가 각각 ‘RARADISE’ ‘Lovesick Game + ICONIK’ ‘COLOR’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효린, 엑신(X:IN), 투 매니 컬러(Too Many Color)‘, In A Minute 등이 다채로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