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성민 “소주 한 잔도 못 마셔…소화제 마시고 취했다”
입력 2025. 09.07. 21:18:13

'미우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성민이 ‘알쓰’임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배신감 느껴지는 연예인 족보가 있다더라. 돼지국밥 못먹는 송강호 배우”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신동엽이 “그 누구보다 잘 드실 것 같은데. 채식주의자면 좀 이상할 것 같다”라고 하자 이성민은 “육식을 좋아하지 않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자취를 해본 적 없는 장기하와 술 못 먹는 이성민 배우”라고 언급했다. 주량이 소주 한 잔이냐는 질문에 이성민은 “한 잔도 안 된다. 탄산도 잘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스명수를 공복에 먹으면 취한다”라며 “옛날에 촬영 끝나고 방에서 와인을 먹는데 종이컵 1/3잔 마시고 방까지 비틀거리면서 왔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술 안 드시니까 사모님이 좋아하지 않으시냐. 늦게 들어갈 일이 없으니까”라고 묻자 이성민은 “그렇진 않다. 그래도 늦게 들어간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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