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7’ 동건, 아름 아닌 명은 직진? “1순위 이상형은 너”(종합)
- 입력 2025. 09.07. 23:03:2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동건이 아름이 아닌, 명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돌싱글즈7'
7일 오후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최종 선택 하루 전, 마지막 1:1 데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건은 새벽 5시를 넘긴 시각, 돌싱녀의 방을 찾아가 대화를 신청했다. 동건이 대화를 요청한 사람은 아름이 아닌, 명은이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이게 맞아?”라며 깜짝 놀라기도.
동건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이지혜는 “우선 아름 입장에선 동건 마음이 궁금한데 일언반구, 아무말도 안했지 않나”라며 “어떤 말이든 아름에게 먼저 얘기했어야 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다은 역시 “뭔가라도 어쨌든 얘기를 해주길 기다리고 있었을 거다. 그게 거절이어도”라고 이지혜의 말에 공감했다.
이후 동건이 “1순위가 너였는데 도형이랑 ‘오빠~’하면서 지내더라”라고 이야기하자 명은은 “그거 잘못 말해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동건은 “말을 안 하니까 ‘아 얘가 그냥 나한테 별로 관심 없나보다’ 했다. 그런데 한 번쯤은 이야기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명은은 “아니다. 나는 항상 네가 궁금했다. 나는 전혀 몰랐다”면서 “그리고 그 이상형?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를 묘사할 때 엄청 센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지 않나”라고 물었다.
명은의 질문에 동건은 “솔직히 여기 이미지 센 사람 누가 있냐. 나는 키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다. 나는 널 보면서 키 큰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다”면서 “내가 계속 주방에 있었던 이유도 챙겨주면서 좀 지켜보고, 챙겨줄 거 있으면 챙겨주고. 그러려고 계속 주방에 있었다. 그런 의미로 음식해주긴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이지혜는 “아름에게 정리를 하고 했으면 하는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애 둘 엄마로서 마음이 좀 그렇다”라고 동건의 행동에 아쉬움을 표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돌싱글즈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