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솔로지옥4' 장태오♥정유진, 현커 탄생?…"친한 동료" 초고속 부인
입력 2025. 09.08. 16:00:31

정유진, 장태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솔로지옥4' 출연자 장태오, 정유진이 종영 후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장태오 측이 빠르게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8일 한 매체는 장태오와 정유진이 지난 2월 넷플릭스 '솔로지옥4'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당시 방송에서 육준서-이시안, 국동호-김아린, 김태환-배지연, 안종훈-김혜진 등 총 네 커플이 탄생했고,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두 사람이 SNS에서 동일한 네잎클로버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 포착됐고, 과거 게시물에는 없었던 케이스를 사용하기 시작해 현실 커플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또한 방송 이후 두 사람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각종 패션쇼 및 행사에 동반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열애설이 꾸준히 불거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장태오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장태오 측 관계자는 "방송이 끝난 뒤 스케줄이 서로 겹치는 일정이 많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우리가 정유진의 중화권 스케줄을 도와주고 있어 함께 이동할 일이 많았다. 그런 부분이 눈에 띄다 보니 열애설로 번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태오는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비밀의 남자',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했다. 정유진은 '1박 2일' 이화여자대학교 특집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무용가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장태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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