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강경헌, 박윤재 압박 "회장직에서 알아서 내려가라"
입력 2025. 09.08. 19:49:39

여왕의 집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여왕의 집' 강경헌이 박윤재를 압박했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 연출 홍은미 홍석구)에서는 황기찬(박윤재)을 압박하는 강미란(강경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란은 황기찬 집안의 비리가 폭로된 후 황기찬을 찾아갔다.

강미란은 "이제 나한테까지 '가짜 뉴스'라고 가스라이팅 하냐. 그러기엔 내가 황 회장과 너희 집안을 너무 잘 안다. 눈 가리고 아웅하면 될 것 같냐"라고 말했다.

이어 "오너 리스크도 정도가 있다. YL그룹 회장직에서 알아서 내려와라. 입으로만 YL그룹을 위하지 말고. 책임감이 없냐"라며 압박했다.

황기찬은 "어떻게든 막아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미란은 "마음대로 해라. 그 끝이 어떨지 눈에 보인다. 마지막 발악을 해봐라. 이야기해도 안 통할 것 같다. 그만 일어나겠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여왕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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