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박해준, 최윤지 수술 걱정하는 염정아 위로
입력 2025. 09.08. 21:21:04

첫, 사랑을 위하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첫, 사랑을 위하여’ 박해준이 딸을 걱정하는 염정아를 위로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극본 성우진, 연출 유제원)에서는 이지안(염정아)의 마음을 다독이는 류정석(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지안, 이효리(최윤지) 모녀는 인생의 봄날을 맞았다. 오래 기다린 만큼 행복한 이지안과 류정석의 중년 로맨스, 풋풋해서 더 설레는 이효리와 류보현의 청춘 로맨스가 청해 마을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이효리의 뇌종양 수술일이 정해졌고, 이지안은 자신과 딸에게 ‘또다시 봄’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기로 했다.

류정석은 이효리의 뇌종양 수술일이 정해진 후 이효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차마 이지안에게는 차마 내색 못하는 두려운 마음들을 류정석에게 털어놨다. 류정석은 그런 이효리의 마음을 달래줬다.

이후 류정석은 이지안에게 찾아가 "아까 효리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이지안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류정석에게 안겼다.

이지안은 류정석을 꼭 안으며 "안울거야"라며 눈물을 꾹 참았다. 류정석은 그런 이지안의 등을 토닥이며 "안울어도 되고 울어도 된다. 무슨 말이든 해도 된다. 아무말도 안해도 된다. 나한텐. 너하고 싶은 대로 해라. 나한테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지안은 류정석에게 "나 진짜 안울거야"라며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첫, 사랑을 위하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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