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욱, 트롯 팬심 저격…행사 러브콜 쇄도
- 입력 2025. 09.09. 10:53:2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진욱이 트롯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진욱
지난달 첫 정규 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 진욱은 전국 방방곡곡 행사장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마다 진욱의 독창적인 매력에 매료된 관계자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입소문을 타고 각종 행사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진욱은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떠나렵니까' '보내야 한다면' '태평성대' 무대를 선보이며, 트롯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파 중이다. 그중에서도 직접 태평소를 연주하며 절정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태평성대'는 그야말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 사이에서는 "진욱의 음악은 가슴속 깊은 울림을 남긴다"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진욱은 정규 앨범 발매 당시 "가수는 단순히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풍송, 류선우 등 국내 대표 작곡가들과 함께 완성도를 높인 정규 앨범은 진욱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작품으로, 깊은 감성과 새로운 시도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만 해도 6월 싱글 '당신 비' 발표, 7월 첫 단독 콘서트 '진심'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데 이어 정규 앨범 활동까지 쉼 없이 달려온 진욱은, 이제 전국 각지 무대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세 트롯 가수'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욱 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