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아빠 된다 “10월 중순 결혼…사회는 전현무”
입력 2025. 09.09. 10:58:49

곽튜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결혼과 동시에 2세 소식을 전했다.

곽튜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결혼한다”라며 “10월에 바로 결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그는 “결혼식장을 내년 5월로 잡았다가 더 큰 축복이 찾아와서 결혼을 당기기로 했다. 화목하게 자라서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돼야겠다고 생각했고,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곽튜브의 예비신부는 5세 연하의 공무원으로 지방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곽준빈이 10월 결혼한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라며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10월 중순에 있을 곽튜브의 결혼식에서 사회는 전현무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을 통해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바. 특히 두 사람은 SM C&C 소속이라는 공통점으로 친분을 유지해왔다.

최근 진행된 ‘전현무계획2’ 녹화 현장에서 곽튜브의 사회 요청을 받은 전현무는 흔쾌히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튜브는 해외여행을 소재로 영상을 만들어 구독자 21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1~3,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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