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오늘(9일) 'gonna love me, right?' 발매
입력 2025. 09.09. 13:43:03

우주소녀 다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의 다영이 데뷔 9년여 만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으로 솔로 데뷔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gonna love me, right?'을 발매한다.

'gonna love me, right?'은 다영이 기획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감'과 '사랑'을 담아낸 앨범이다. 다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날 사랑해 줄 거지, 그렇지?"라고 묻는 동시에,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숨김없는 진심을 전한다. 그는 직접 설계하고 완성한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 사랑과 자기 확신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ody(바디)'를 포함해 수록곡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락스타)’, 'marry me(메리 미)'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다영은 솔직하고 당당하면서도 유쾌한 세 가지 트랙을 다영만의 방식으로 전개해 매력적인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다. 특히, 'marry me'는 다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만의 경쾌한 에너지와 독보적인 캐릭터를 드러낸다.

앞서, 티저 공개로 다영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끈 타이틀곡 'body'는 펀치감 있는 비트와 중독적인 훅 위에 시원하게 탁 트이는 다영의 보컬이 더해져 늦여름을 닮은 곡이다. 다영은 '말보다 먼저 닿는 건 감정, 그리고 태도'라고 정의하며 무대 위에서 말없이 마음을 전하는 법을 노래한다. 그리고, 이 무대의 주인공을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며 눈빛 하나로도 사랑을 말할 줄 아는 사람으로 그려낸다.

'gonna love me, right?'을 통해 보여줄 다영의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쏠린다. 다영은 지난 9년간 우주소녀, 우주소녀 쪼꼬미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색을 더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왔다. 그 과정에서 탄탄하게 쌓은 9년의 내공을 다영은 보컬, 랩, 퍼포먼스에 걸쳐 가장 선명하게 표현, 음악뿐만 아니라 무대로도 그동안의 시간과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다영은 오늘(9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body'로 본격적인 솔로 데뷔 활동을 펼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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