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을 삼킨 여자' 안이서, 녹취록으로 장신영 협박 "이 집에서 나가라"
- 입력 2025. 09.09. 19:01:3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안이서가 장신영을 협박했지만 실패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
오늘(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 67회에서는 민수정(안이서)가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를 녹취록으로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루시아가 민두식(전노민)에게 지분 포기각서를 쓴 사실을 알게 된 민수정은 "짐 싸들고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분노했다.
이후 정루시아는 스텔라장을 찾아가 이 사실을 전했고, 스텔라장은 "맹랑하네. 어떻게 그걸 녹취할 생각을 했지. 가만히 보면 지네 언니보다 매운맛이다. 그러니 첩의 자식이 본가 들어와서 전무 자리에 앉아서 승승장구지"라고 말했다.
한편, 민경채(윤아정)은 민수정을 찾아가 "이제 어쩔 꺼냐. 어제 네 방에서 하는 소리 들었다. 그러게 왜 그런 여자랑 거래했냐"라고 소리쳤다.
민수정은 "녹취를 아빠한테 넘길 수도 없고 거기에 내 목소리도 녹음돼서 가만히 안 계실거다"라고 초조해했다. 민경채는 "이럴 줄 모르고 일 벌였냐. 알아서 하라"며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