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돌싱포맨' 400회쯤 탁재훈 결혼·김준호 이혼해야"
입력 2025. 09.09. 22:55:11

돌싱포맨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상민이 김준호에게 막말을 쏟아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는 200회를 맞이해 멤버들이 자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200회 동안 여러분들은 뭐했냐. 저와 김준호는 결혼했다"라고 으쓱해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두 명은 이룬 게 있는데 두 명은 이룬 게 없다"라며 씁쓸해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앞으로 우리의 방향성을 알려드리겠다. 300회에 임원희가 결혼하고 400회 탁재훈 결혼과 동시에 김준호가 이혼하는 거다. 프로그램이 돌아가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형이 먼저 결혼했으니 (이혼) 먼저 해달라"고 황당해했고, 이상민은 "네가 파급력이 세다. 400회면 3년 정도 산 거다. 난 500회에 이혼하고 원희 600회에 탁재훈은 700회에 임종을"이라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탁재훈은 "우리는 그럼 맨날 안 좋은 일만 있는 거냐"라며 웃어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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