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 기획사 불법 운영했나…위반 시 형사처벌 대상
- 입력 2025. 09.10. 11:04: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불법으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옥주현
1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상태다. 옥주현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타이틀롤 역시 마찬가지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연예기획사 등)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에 따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해 활동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형사 처벌을 포함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 미등록 상태에서의 계약 체결 등 모든 영업 활동은 위법으로 간주돼 적발 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변경, 휴업, 폐업 신고를 제때 하지 않아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