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MxP "트리플 타이틀곡 통해 다양한 음악 보여드리고 싶었다"
입력 2025. 09.10. 14:46:05

AxMxP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AxMxP가 트리플 타이틀곡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xMxP(에이엠피)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FNC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론칭하는 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팀명과 동명의 정규 1집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예고 없이 밀려드는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 ‘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타이틀곡은 강렬한 힙합 기반의 록 트랙 ‘I Did It’, 재기 발랄한 매력의 펑크 록 장르의 곡 ‘Shocking Drama’, 여운을 남기는 서정적인 이모티브 록 발라드곡 ‘너는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 (Love Poem)’까지 총 세곡이다.

이날 주환은 "많은 감정들을 담기 위해선 10곡이 필요했다. 다양한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규 앨범이 흔치 않은 시도인 만큼 더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고 타이틀곡 세곡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유준은 "앨범에 진정성 있는 감정을 녹아내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할 기회가 생길 텐데 저희 성장기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크루, 하유준도 "자신감만큼은 백점 만점에 백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AxMxP 정규 1집 ‘AxMxP’ 전곡 음원 및 첫 번째 타이틀곡 ‘I Did It’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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