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사카구치 켄타로, 3살 연상녀와 동거설→삼각관계 의혹까지
- 입력 2025. 09.10. 16:37:2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설에 이어 삼각관계 의혹에 휩싸였다.
사카구치 켄타로
9일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대는 그의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는 3살 연상 A씨로, 사카구치 켄타로와 4년 이상 교제를 이어왔다. A씨는 사카구치 해외 일정에 동행한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매체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다른 인기 여배우와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주간문춘은 "추가 취재 결과를 곧 공개하겠다"라고 예고한 상태다.
이와 관련 사카구치 켄타로 측은 A씨와의 동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유명 여배우와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0년 일본 현지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을통해 배우로 데뷔해 '너와 100번째 사랑', '시그널', '그리고, 살아간다', '퍼레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서강준 닮은꼴'로 유명한 그는 지난해 9월 한일 합작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국내 작품에 정식으로 진출했다.
이후 이영지의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넷플릭스 '장도바리바리'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