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돌싱녀 “나 기대도 돼?” 노빠구 스킨십 [Ce:스포]
- 입력 2025. 09.10. 17:32:2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28기가 눈물과 충격이 난무한 ‘파격의 첫날밤’을 맞이한다.
'나는 솔로'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들의 아찔한 첫날밤이 공개된다.
이날 28기는 숙소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 솔로남은 “우리 나중에 ‘나는 솔로’ 첫 방송 날, 한 명도 빠짐없이 뒤풀이하자! 오케이?”라고 즉석 단합 대회를 제안한다. 이에 한 솔로녀는 “오케이!”라고 혼자 크게 외치더니, “우리 돌싱이잖아~. 다들 정이 있잖아. 사귀다 헤어졌더라도 다 나오기!”라고 분위기를 띄운다.
모두가 흥이 오른 가운데, 한 솔로남은 자신의 맞은 편에 앉은 솔로녀에게 “당신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겠다. 막 혼미해진다”라고 플러팅을 한다. 그러자 솔로녀는 “오빠! 나 기대해도 돼?”라고 애교 있게 호응한다. 급기야 이 커플은 밤산책을 하러 나가자마자, ‘노빠꾸 스킨십’을 감행한다. 첫날부터 찐 커플 바이브를 풍긴 두 남녀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저 두 분, 오늘 처음 본 사이 아니냐?”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고, 송해나는 “대박이다! 첫날부터 너무 세다”라며 ‘입틀막’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 갑자기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조용히 누워 있다가 돌연 눈물을 터뜨린 이 솔로녀는 “서럽다. 아무도 안 알아주고...”라면서 꺼이꺼이 울더니,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약간 공허하다”라고 하소연한다. 가슴 속 깊은 상처로 끝내 눈물 사태를 일으킨 이 솔로녀가 누구일지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
‘나는 소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