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퍼샌드원, 미니 3집 ‘LOUD & PROUD’ 컴백 활동 성료
- 입력 2025. 09.11. 09:10:0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미니 3집 활동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앰퍼샌드원
앰퍼샌드원은 지난 10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의 정식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은 이번 컴백을 통해 국내외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세로서 제대로 발돋움했다.
미니 3집 ‘LOUD & PROUD’는 세상의 선입견과 기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앰퍼샌드원의 자신감을 담아냈다. 나캠든과 마카야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초동 판매량 10만 8천여 장을 기록, 전작 대비 약 1.6배 높은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 가사에는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가다 보면,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표현됐다. 뮤직비디오는 가사의 메시지를 관통하는 스토리와 멤버들의 힙한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해 자체 최단 기록을 세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외신 반응도 뜨거웠다.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는 앰퍼샌드원의 상승 곡선을 그린 신보 성적을 주목하고, 이들이 장식하는 피원하모니의 월드투어 북미 공연 오프닝 무대에 대해 “새로운 세대의 최정상 K-POP 아티스트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잠재적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유명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에서도 멤버들과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앰퍼샌드원은 미니 3집 ‘LOUD & PROUD’의 성과를 발판 삼고 글로벌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차세대 K-POP 대표주자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들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