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 우주소녀 다영, 오늘(11일) '엠카'서 신곡 'body' 무대 첫선
- 입력 2025. 09.11. 12:31: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신곡 'body(바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우주소녀 다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오늘(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의 타이틀곡 'body'로 솔로 데뷔 후 첫 무대를 펼친다.
# '올라운더' 완벽 입증! 다영의 '파격 변신'
이번 무대를 통해 다영은 한층 성숙하고 과감한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풍부한 보컬은 물론, 진한 개성이 묻어나는 랩,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까지, 지난 9년간 쌓은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우주소녀와 우주소녀 쪼꼬미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른,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만들어낸 건강미와 활력은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 다영인 만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의 비주얼 적인 면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 듣자마자 귀에 착! 늦여름 바닷가가 떠오르는 노래
'body'는 펀치감 있는 비트와 다른 느낌으로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트랙이다. 다영은 각 파트마다 섬세한 감정선을 그리며 곡의 다이내믹함을 더하는 동시에 듣는 이들이 기승전결을 느낄 수 있는 시네마틱한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1절과 2절에서는 점차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브릿지 파트에서는 잔잔한 멜로디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여름밤의 무드를 그려낸다. 이후 3절에서는 폭발적인 사운드를 터뜨리며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구성으로 마지막까지 강한 인상을 남긴다.
#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롭고 유쾌한 퍼포먼스
'body'의 다채로움은 퍼포먼스를 통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각 절의 후렴구는 반복되지만 안무 구성에는 변화를 줘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한다. 1절의 손을 높이 드는 동작으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2절에서는 팔을 양옆으로 뻗으며 곡에 힘을 더하는 등 다양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다 같이 셀프카메라를 찍는 듯한 위트 있는 안무나 템포가 느려지는 브릿지 파트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약 3분간 펼쳐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body’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다영은 지난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을 발매했다. 다영은 오늘(1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body'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