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출산’ 정우성, 부산行…결혼 후 첫 공식석상
입력 2025. 09.11. 12:45:59

정우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우성이 1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11일 부일영화상 주최 측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는 18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33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정우성은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 자격으로 행사에 초청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금순(여우주연상), 임지연(여우조연상), 이준혁·신혜선(올해의스타상), 김영성·정수정(신인상)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1958년 시작된 부일영화상은 2008년 재개 후 18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초 영화상으로, 영화계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영화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에선 핸드프린팅, 레드카펫 행사 진행 후 16개 부문 수상이 이뤄진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정우성은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에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정우성의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