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김혜자 수상 소감 노래한다…신곡 21일 발매
입력 2025. 09.11. 13:32:28

최성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최성수가 '세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오는 21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최성수의 특별한 신곡 두 곡이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다.

'눈이 부시게 수상 소감'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김수진 작가의 대본 끝을 김혜자 배우가 전한 감동의 수상 소감으로, 거기에 최성수가 곡을 쓰고 부른 노래다. 배우의 진솔한 메시지는 “평범한 오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만약에 엄마가 나를 모른다 하면'은 최성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와 그 곁을 지키는 자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애틋한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치매가 사회적 과제임을 환기한다.

최성수는 “김혜자 선생님의 수상 소감의 감동을 그대로 음악으로 옮겼다. 또한,김수진 작가의 글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신곡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최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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