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1기 영숙, 질투 폭발? “23기 옥순 머리 뜯어야겠다”
입력 2025. 09.11. 23:00:54

'나솔사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11기 영숙이 23기 옥순을 질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한 미스터 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터 한은 “내일 오전에 대화를 진지하게 하고 선택권이 정해진다면 그게 거의 최종 선택이다”라며 “대화를 해보고 방향성을 정해서 그렇게 하겠다. 나머지는 좀 더 친밀해지는 시간으로 투자하겠다”라며 23기 옥순과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11기 영숙은 “나가서도 시간 많을 수도 있지 않나”라며 “말 안 해줘도 되는데 말해줘서 고맙다.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옥순님이랑 나중에 머리 한 번 뜯어야 할 것 같다. 나 몰래 노력을 많이 했더라”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MC 데프콘은 “저런 얘기가 너무 앞서간다”라며 “보자마자 바로 철거를 시작하지 않나. 상대방 마음이 철거 될 수 있다. 너무 다 뜯어버리려고 하면”이라고 11기 영숙의 발언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11기 영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미스터 한을 향해 “잠깐 삐졌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왜 23기 옥순을 알아보려고 하고, 끝난 게 아니라고 진지하게 말하는데 ‘이거 왜 귀엽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계속 웃고 있었다.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와서 다 말하는데 ‘이렇게 말 안 해줘도 되는데 말해줘서 고맙다’라고 했다. 귀엽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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