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4기 옥순, 또 ‘난자 플러팅’…데프콘 “이제 지겨워” (종합)
입력 2025. 09.11. 23:39:00

'나솔사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데프콘이 24기 옥순의 플러팅 레퍼토리에 지겨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제갈과 24기 옥순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능이 백숙을 먹던 중 24기 옥순은 “저 밥 많이 먹는다. 하루에 5끼 먹는다”라고 밝혔다.

미스터 제갈이 “주로 뭘 잘먹냐”라고 묻자 24기 옥순은 “라면. 제일 좋아하는 건 냉동 삼겹살”라고 하며 “제가 난자를 얼렸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24기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난자 플러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그러나 데프콘은 “난자 얘기 좀 그만 해라”라고 외쳤다.

24기 옥순은 난자를 언급한 이유로 “요즘 냉동 난자가 잘 나온다. 냉동 (삼겹살) 하니까 냉동 난자가 생각났다”라며 “근데 괜찮다. 임신 가능하다. 자연 임신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 (아기를) 낳고 싶다. 원래는 3명인데 될까?”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미스터 제갈은 “물론 그러려고 운동 하는 것도 있지만 모든 경우에 내 체력이 떨어지면 너무 슬플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미스터 제갈은 24기 옥순을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24기 옥순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너랑 끝날 때까지 좀 더 얘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너 아니면 끝이야’ 그런 건 아닌데 지금은 내 마음이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미스터 제갈의 호감에 만족감을 드러낸 24기 옥순은 뼈를 발라주며 “저 잘한다. 내 남자한테 잘한다”라고 어필했다. 24기 옥순의 똑같은 플러팅 레퍼토리를 본 데프콘은 “이제는 지겹다. 24기 옥순씨, 새 플러팅 가져와라. 다른 거 가져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나솔사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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