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지팔지꼰 아내 “남편, 유흥업소→채팅앱 바람ing”
입력 2025. 09.12. 07:00:00

'이혼숙려캠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지팔지꼰 부부’ 남편이 결혼 전부터 바람을 피운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5기 부부의 심층가사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지판지꼰 부부 남편의 만행이 공개됐다. 이 부부는 7개월 아이를 둔 결혼 2년차다. 그러나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싸울 정도로 사이가 크게 틀어졌다고.

아내는 의부증 증세를 보였다. 남편의 휴대폰을 몰래 보고, 지인들에게 연락을 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폭언을 하고, 손찌검을 하려는 듯한 행동도 보였다. 특히 아내는 스트레스로 자해까지 하는 상황이었다.

이는 남편이 과거 결혼 전부터 여러 차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솔직하게 바람을 많이 피웠다. 여자 때문에도 싸웠고”라고 인정했다.

아내는 “사귀는 동안 쿠싱 증후군이라고 병이 생겨서 수술을 했다. 입원했는데 남편 핸드폰을 봤다. 업소도 다녀오고 관계도 가진 걸 저한테 들켰다”라고 밝혔다. 남편은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그럼에도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내는 “저럴 때마다 사과하고 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니까, 좋아하는 마음이 컸으니까 계속 믿은 것”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아내는 변한다는 남편의 말을 믿었고, 좋아하는 마음이 커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는 결혼 후에도 채팅앱을 이용하는 등 바람이 반복돼 충격을 더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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