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WM엔터와 7년만 이별 "새로운 시작 응원해"
입력 2025. 09.12. 10:40:15

이채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이채연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2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이채연과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종료됐지만,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이채연을 위해 WM엔터테인먼트가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에 대한 업무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아이즈원과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을 거듭하며 당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간 이채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이채연의 앞날 역시 응원하겠다"며 "지금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바라 봐주시고 애정을 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채연은 지난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10월 솔로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이채연과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또,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은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업무에 대한 지원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아이즈원과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을 거듭하며 당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간 이채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이채연의 앞날 역시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바라 봐주시고 애정을 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채연의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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