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공, '두 번째 음주운전' 오보였다…"행사까지 취소"
- 입력 2025. 09.12. 12:46:0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허공이 음주운전 보도에 '오보'라는 입장을 전했다.
허공
12일 허공 소속사 인유어스타 측은 "2023년 8월 발생했던 허공의 음주운전 사건이 최근 발생한 일처럼 다시 보도 됐다"며 "사실이 아니다. 명확한 오보"라고 밝혔다.
허공은 지난 2023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면허를 취소당했다. 그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지인들과 술자리 후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됐고, 혈중 알코올 수치는 0.08%로 면허취소 수치였다.
하지만 지난 11일 한 매체가 해당 사건을 2025년 8월에 발생한 일처럼 보도했고, 이후 몇몇 매체들도 이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이번 오보로 인해 허공에게 잡혀 있던 행사가 바로 취소됐다. 금전적 손해까지 입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2011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