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무기는 다양성…음악 장르·매력이 큰 장점”[화보]
- 입력 2025. 09.12. 13:15:4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시크한 비주얼을 발산하며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엔하이픈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12일 공식 SNS에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과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가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프라다 앰버서더인 이들은 프라다의 2025 FW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하이픈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음악과 무대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엔하이픈의 무기는 다양성이라 믿는다”라며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의 장르도, 멤버들이 가진 매력도 다양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을 통해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엔하이픈은 “(팬분들이) 저희를 5년 동안 기다렸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올해 가장 보람 있는 일 중 하나”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 8월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 일본 스타디움 입성을 떠올리며 “큰 공연장에서 저희가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았다. 무척 뜻깊은 무대였다”라고 밝혔다.
엔하이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0월 3~5일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WALK THE LINE’을 이어간 뒤, 같은 달 24~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레나 옴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