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사칭 피해 주의 당부 “내 이름 팔아 수천만원 사기”
입력 2025. 09.12. 15:50:03

홍석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별별 사기 치는 인간들이 많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제 팬이라고 본인 일하는 한강 빠지선에 한 번만 방문해달라 해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준 게 전부인데, 이를 빌미로 카카오톡 가짜 계정을 만들어 저와 친분이 두텁다며 주변 여성분들께 수천만 원씩 사기를 쳤다는 제보가 여러 건 들어왔다”라며 제보 받은 가짜 채팅 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내세워 돈을 빌려 달라거나 투자를 권하는 30대 초반 남자를 조심하시길 바란다”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은 경찰에 반드시 신고해 달라. 법적 문제를 확인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예계를 중심으로 사칭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친분을 빙자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노력 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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