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김보라, 장동윤 母 사망에 의심 시작
입력 2025. 09.12. 22:32:47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보라가 장동윤의 엄마 존재를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 3회에서는 차수열(장동윤)의 아내인 이정연(김보라)가 남편 어머니의 사망 여부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정연은 수열의 외할아버지인 정현남(이황의)가 전화해 "또 네 엄마 만난거 아니지?"라고 질문한 것을 들었다. 하지만 현남은 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뉴스를 보고 걱정됐다"고 말하며 넘겨버렸고, 수열 역시 사건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이후 정연은 수열의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연포교 고통사고'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친구인 서아라(한동희)가 찾아오자 "이 일로 돌아가셨다고 했는데, 어떤 기사도 사망자 중에 여자는 없었다"면서 그의 엄마가 살아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아라는 "신문기사가 다 정확하지는 않다. 직접 물어보라"라고 말했고, 정연은 "한번도 가족 얘길 먼저 꺼낸 적이 없다. 물어봐도 농담처럼 넘겨버린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아라에게 "수열이 어릴 적 살던 동네에 어머니 묘지가 있다더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그곳으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매주 금 오후 9시 50분,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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