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식 일주일 전까지 신부 '꽁꽁'…유재석 "호날두보다 비공개"('런닝맨')
입력 2025. 09.14. 18:24:49

김종국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김종국이 계속되는 결혼 추궁에 폭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10문 10답을 작성했다.

이날 제작진이 "레이스 출발 전 작성할 게 있다 여러분 취향을 더 확실히 알기 위해 문답을 준비했다"고 하며 설문지를 전했다.

이때 유재석은 갑자기 "종국이 결혼식 일주일 남았는데"라며 운을 띄웠다. 김종국은 "자꾸 날짜 얘기하고 그러냐"고 버럭했고, 제작진은 "어차피 끝나고 나간다"고 그를 안심시켰다.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부가 누군지 안알려준다"고 볼멘소리를 냈고, 김종국은 "뭘 알려주냐. 조용히 해라"라고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호날두도 이것보다 공개적으로 하더라. 아주 전세계 비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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