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중단' 박봄, 다시 시작된 이민호 언급
- 입력 2025. 09.14. 18:26:3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또다시 이민호를 언급했다.
박봄
박봄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길거리에서…."라는 멘트와 함께 자기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봄이 검은 민소매 상의에 묵주 목걸이를 걸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셀카다. 진한 아이라이너와 붉은 아이섀도, 블러셔가 강조된 메이크업이 눈에 띄었다.
박봄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 사진을 올려 '셀프 열애설'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여러 차례 이민호를 언급해 왔다.
이와 관련해 박봄 측은 "이전 계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박봄이 이민호의 열성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며 "단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봄의 주장이 이어지자 결국 이민호가 직접 등판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