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임명? 기대되는 도전"[비하인드]
입력 2025. 09.15. 08:00:00

장우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2PM 멤버 장우영이 박진영 프로듀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장우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3집 'I'm into' 발매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우영은 최근 박진영 PD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수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아직 직접적으로 연락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두가 비슷한 마음이었을 것 같다. 처음엔 ‘어?’ 이런 느낌이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장우영은 오랫동안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 PD의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박)진영이 형이 지금까지 해온 모습을 보면, 노래 한 곡, 가사 한 줄조차도 적당히 하지 않았다. 그 마음과 지금의 행보가 똑같은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익숙한 것에 안주하면 발전이 없다. 늘 책임을 지려고 하시는 분”이라며, “이번 임무 역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말만 들어도 거창하다.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실까’, ‘어떻게 해내실까’ 궁금하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우영의 미니 3집 'I'm into'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어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에 빛나는 단독 콘서트 '2025 Jang Wooyoung Concert '(<하프 하프>)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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