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 소니뮤직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
입력 2025. 09.15. 14:44:51

아이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소속사 소니뮤직과 이별했다.

15일 소속사 소니뮤직 코리아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아이엠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엠은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왔다"라며 "자신만의 음악과 진심을 들려준 아이엠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애정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아이엠은 지난 2022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소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디지털 싱글 '슬로우리(Slowly)', 미니앨범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 등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룹 활동은 계속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왔다. 그는 지난 7월과 8월 10주년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에 참여했으며, 허리 부상 중에도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활동에 함께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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