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앙상한 반려 도마뱀 논란에 "건강 문제 없다"
입력 2025. 09.15. 15:09:40

한지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한지은 측이 반려동물 학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은은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입양받고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하며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도 활발하게 건강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하겠다"며 "함께 걱정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한지은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해 반려 도마뱀 모니를 공개했다.

방송 후 모니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누리꾼들은 "도마뱀이 지나치게 말랐다" "뼈밖에 없는 것 같다" "평소에 먹이를 잘 주지 않는 것 아니냐"고 지적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비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방송 한 장면만으로 단정 짓는 건 섣부르다" 등의 의견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지은은 2006년 영화 '동방불패'로 데뷔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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