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빈밴드 이상운 "내년 군 입대 앞두고 있어, 원치 않게 공백기"
- 입력 2025. 09.15. 15:58:1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다빈밴드 멤버들이 내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유다빈밴드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스카이아트홀에서 유다빈밴드의 정규 앨범 'CODA'의 첫 공식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리더이자 드럼 이상운은 앨범 제목을 '코다'로 지은 이유에 대해 "유다빈 밴드의 공백기를 표현하고 싶었다. 잠깐의 '쉼'을 표현하고, 그 쉼 속의 우리야 이야기도 그려냈다. 또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군백기' 동안 유다빈의 활동 계획도 전했다. 유다빈은 "멤버들이 내년 중 군 입대를 할 예정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데모 프로젝트 등 다른 작업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예정된 솔로 활동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메인보컬 기타의 유다빈과 베이스 조영윤, 기타 이준형, 키보드 유명종, 드럼 이상운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2024년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의 유다빈밴드가 2025년에도 전국 캠퍼스와 다양한 페스티벌까지 섭렵하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불어 4년만의 정규 앨범 발매와 더불어 11월 올림픽홀 단독 공연까지 예정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유다빈밴드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코다’는 이날 오후 12시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