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신인’ 코르티스, 초동 43만장 돌파…역대 K팝 그룹 4위
- 입력 2025. 09.15. 16:10:0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앨범으로 ‘올해 최고의 신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코르티스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는 이틀 연속(9월 14~15일 자) 일간 음반차트 정상을 지켰다. 이 앨범은 지난 일주일 동안 총 43만 6367장 판매되며 주간 음반차트(집계기간 9월 8~14일) 2위를 차지했다.
코르티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올해 최고의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최신(9월 13일 자)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10위권에 세 곡을 차트인시켰다. 인트로곡 ‘GO!’(4위)와 타이틀곡 ‘What You Want’(8위), 후속곡 ‘FaSHioN’(10위)이 동시에 사랑받으며 멀티 흥행 중이다. 타이틀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에서 일주일 연속 1위(9월 1~7일 자), ‘GO!’가 사흘 연속 1위(9월 9~11일 자)를 차지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해당 차트 1위에 오른 팀은 코르티스뿐이다.
코르티스는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