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아들과 생애 첫 외출 "이제 숨지 않을 것"
입력 2025. 09.15. 22:23:38

조선의 사랑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아들과 생애 첫 외출에 나섰다.

오늘(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둘째 아들과 첫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 아내는 첫 째 딸을 등원시키며 "잘 볼 수 있지? 불안한데"라며 집을 나섰다.

이후 김병만은 "이런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애들이 항상 와이프랑만 놀러가고 나랑은 못갔어서 처음이다"라며 둘째 아들과 동물원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동안 김병만은 "나도 어렸을 때 아빠하고 추억이 많지 않아서 가족이랑 여행을 많이 다니려고 한다"라며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러면서 "주위의 시선도 있으니까 나가기가 조심스러웠다. 지금은 마음 먹었으니까 이제 숨지 않고 더 나가고 내놓고 이야기를 하자 이렇게 마음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만은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루프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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