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똘똘 “이태원 클럽 평정 비법? 손담비 덕분”
입력 2025. 09.16. 23:21:40

돌싱포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똘똘이 손담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제2의 홍석천’이라고 불리는 ‘예능 강자’ 김똘똘이 자신이 이태원 클럽을 평정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태원 클럽에 가면 걸어다니는 민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똘똘은 “손담비를 클럽에서 본 적 있다, 무대가 아닌 소파 위에서 춤추고 있더라”며 강렬했던 기억을 떠올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아련한 얼굴로 “맞다, 클럽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삶이 봉인됐다”며 진심으로 슬퍼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똘똘이 이태원 클럽을 평정할 수 있었던 비법이 다름 아닌 ‘손담비’였다며 손담비 노래에 맞춰 춤추며 끼를 발산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질세라 ‘원조 퀸’ 손담비도 즉석에서 ‘미쳤어’ 노래에 ‘의자 춤’을 선보여 여전한 ‘퀸 클래스’를 증명해내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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