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 셰프’, 시청률→화제성 다 잡았다…글로벌 홀릭
- 입력 2025. 09.17. 09:57:5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폭군의 셰프’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폭군의 셰프'
지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5.8%, 최고 18.1%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폭군의 셰프’ 열풍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향했다. 오늘(17일) 공개된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글로벌 TOP TV쇼(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공개 첫 주부터 TOP10에 랭크되었으며 2주 연속 2위에 이어 4주차 만에 1위를 거머쥔 것. 또한 세계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관객 평점 지수(Avg. Popcornmeter) 98%로, 25년 9월 기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중인 TV쇼 중 관객 평점 지수 중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폭군의 셰프’의 글로벌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잘 짜여진 K-스토리텔링의 힘이다. K-스토리텔링에는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이란 판타지에, 폭군과 셰프의 로맨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서 비롯된 코믹함, 그리고 한국 전통 재료를 활용한 퓨전 음식까지 더해져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