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온, 음주운전 맞았다…‘아기가 생겼어요’ 하차·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 입력 2025. 09.17. 18:56:3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음주운전 적발로 배우 윤지온이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윤지온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17일 “윤지온이 음주운전을 한 게 맞다”라며 “현재 촬영 중이던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뉴스1은 이날 윤지온이 최근 음주운전에 적발되며 촬영 중이던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별개로 윤지온은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소속사는 “지난 7월 6일자로 윤지온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전했다.
윤지온은 2013년 연극으로 데뷔해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비밀의 숲’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엄마친구아들’에서 김지은과 로맨스로 주목받았다.
윤지온의 하차로 ‘아기가 생겼어요’는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속도위반 리버스 로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