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연, '퍼스트레이디' 캐스팅 확정…현실감 있는 연기 예고
- 입력 2025. 09.18. 09:11:4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지연이 ‘퍼스트레이디’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지연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
이지연은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숏폼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지연은 이번 ‘퍼스트레이디’와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 외에도 올해 하반기 다채로운 출연작 공개를 앞두고 있어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이지연의 남다른 행보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이지연이 출연하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