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BIFF] '탁류' 박지환, 관전 포인트? "로운→신예은 출연…모든 장면 봐달라"
입력 2025. 09.18. 12:10:06

박지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지환이 '탁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디즈니+ '탁류'(감독 추창민) 오픈토크가 열렸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추노' 이후 14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맡아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극 중 박지환은 '탁류'에서 마포나루의 질서를 다스리는 왈패 ‘무덕’ 역을 맡아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날 박지환은 "무덕은 최고 책임자로 보이지만 사실 늘 저도 핍박을 받고 있는 역할이다. 모든 장면을 다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살기 위해 무던히 애쓰는 한 인물이다. 그 욕망이 사실은 순수하고 누가 봐도 눈에 보이게 튀어나오는 인물이라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로운, 신예은, 박서함이 나오기 때문에 꼭 봐야 한다"라며 "추창민 감독님 연출도 함께 보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탁류' 는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26일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