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또 아이유했다…데뷔 기념일 맞아 2억원 기부
- 입력 2025. 09.18. 12:52:1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 기부, 생일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아이유는 양일간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 휠체어석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노래를 부르고 손을 잡아주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아이유다운 팬사랑'을 다시금 보여줬다.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에 깜짝 발매한 신곡 '바이, 썸머'는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 포브스(Forbes)에서도 아이유의 신곡 발매에 대해 언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이유의 팝업스토어 'Found at Eight'이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 중이며, 아이유는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