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th BIFF] '보스' 박지환 "시나리오 독특한 느낌, 안 할 이유 없었다"
- 입력 2025. 09.18. 12:57: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지환이 '보스'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박지환
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영화 '보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라희찬 감독, 배우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가 참석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이어 "시나리오 받았을 때 독특한 느낌이었다. 감독님을 만나보니 이상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며 "함께하는 멤버들을 들어보니까 안 할 수가 없었다. 이 배우들과 현장에서 엄청난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다. 순도 높은 에너지를 드릴 것"이라며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배우들이 열심히 했다. 감독님이 잘 다듬었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보스'는 오는 10월 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