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BIFF] '어쩔수가없다' 염혜란·이성민 "섹시한 앞·뒤 모습 볼 수 있어"
입력 2025. 09.18. 13:59:13

염혜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염혜란, 이성민이 '어쩔수가없다'에서 노출신을 언급했다.

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올해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기념비적인 해의 성대한 개막식에 어울릴 작품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

'어쩔수가 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염혜란은 재취업이 절실한 범모(이성민)의 아내이자 풍부한 감성을 지닌 예술가 아라 역을 맡았다.

이날 염혜란은 "아라는 낭만적인 여자다. 오디션에 떨어지긴 하지만 계속 오디션을 보는 경단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실직 상태인 남편을 못마땅해하는 여인이다. 영화 보시면 범모의 섹시한 뒷모습과 아라의 섹시한 앞모습 보실 수 있다"라고 뀌띔했다.

이성민도 "영화에서 염혜란의 아름다운 20대 모습을 볼 수 있다. 꼭 보시길"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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