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전노민 치매 연기 이유 알아냈나
입력 2025. 09.18. 19:25:04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장신영이 전노민의 의도를 깨닫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백설희(장신영)가 민두식(전노민)이 치매 환자 흉내를 내는 이유를 추측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태경(서하준)과 장연숙(이칸희)는 민두식이 치매 연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의논했다.

두 사람은 회장직을 물려줄 사람을 테스트 하기 위해 연기하는 것이라 예상했다. 이 가운데 태경은 "저는 그게 다가 아닌 것 같다. 민두식 회장이 진짜 테스트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다"며 설희를 시험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연숙은 설희에게 전화를 걸어 두식을 조심하라고 말했고, 설희는 밤에 몰래 계약서를 보다가 들켰던 때를 떠올렸다. 설희는 "계약서를 다른 곳에 치운거 보면 마음에 걸렸다는 건데, 그때 왜 더 안 따지고 넘어가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숙은 "치매 환자 흉내까지 내는 걸 보면 못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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