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세븐' 김용빈, 지목 배틀 최고점으로 출발→사콜 팀 최종 승리[종합]
입력 2025. 09.19. 00:12:02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용빈이 화려한 무대로 '사콜세븐' 상반기 결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세븐')에서는 지난 5개월간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는 '상반기 결산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회를 기념해 '미스터트롯3' TOP10이 총출동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시상식 축하 공연 '달빛 창가에서'를 통해 김용빈을 시작으로 천록담, 남승민 등이 무대를 꾸몄다.

'너 나와' 배틀의 첫 주자로 나선 김용빈은 사콜 팀의 춘길을 지목했다. 이후 김용빈은 특유의 깊은 감정선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첫 무대부터 김용빈은 100점을 획득하며 승리했고, 사콜 팀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배틀은 박지후와 손빈아의 대결이었다. 먼저 손빈아는 김상배의 '삼백초'를 불렀고, 97점을 받으면서 다시 상대 팀으로 기세가 기울었다. 뒤이어 박지후가 '여인의 눈물' 무대로 85점을 받으며 팀 스코어는 동점이 됐다.

다음으로는 천록담과 유지우의 대결이 펼쳐졌다. 천록담은 '추억으로 가는 당신'으로 93점을, 유지우가 '시절인연'으로 88점을 받으면서 또 다시 사콜 팀이 1점을 획득했다.

이날 특별 무대로는 '미스터트롯3' 찐팬인 가수 박미경이 나섰고, 무대를 마친 뒤 듀엣 파트너를 뽑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빈은 남궁진, 박지후와 이정현의 '와'를 가창하며 테크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사콜 팀과 세븐 팀의 배틀이 이어졌고, 결국 마지막 라운드까지 끝난 뒤 최종적으로 사콜 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마지막으로 TOP10과 박미경은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무대로 '사콜세븐'의 상반기 결산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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