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콜세븐' 김용빈, 예능·노래 모두 眞 [셀럽캡처]
- 입력 2025. 09.19. 06:3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용빈이 남다른 예능감과 가창력으로 '사콜세븐'을 뜨겁게 달궜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1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세븐')에서는 지난 5개월간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는 '상반기 결산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회를 기념해 '미스터트롯3' TOP10이 총출동했다.
또한 이날 TOP10은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해 맞붙는 '너 나와' 지목 배틀을 진행했다. '예능 진'의 주인공이 된 김용빈은 1라운드에 출격했고, "제일 맏형이라서 또 한 번 짓밟아주겠다"며 춘길을 지목했다.
'너 나와' 배틀에서 김용빈은 나훈아의 '영영'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어김없이 무대를 감동으로 가득 물들였다.
첫 무대부터 김용빈은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이후 춘길이 '엄마의 노래' 무대로 90점을 받으며 김용빈이 1라운드에서 최종 승리했다.
이어 '댄스 폭주 모드'의 김용빈도 등장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박미경과 듀엣 무대를 꾸미기 위해 이정현의 '와'를 재해석한 것.
박미경은 '미스터트롯3'의 찐 팬임을 밝히며 당시 김용빈을 투표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무대 전부터 "용빈이는 얼굴로 노래를 한다. 연기력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김용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용빈은 '와'가 시작되자마자 열정의 테크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난 뒤 박미경은 "나 그렇게 미친 사람 처음 봤다"라며 그의 댄스에 감탄했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사콜세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