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2년 연속 日 사로잡았다…유니스 특별 출연
- 입력 2025. 09.19. 08:35:5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개그콘서트'가 2년 연속 한일 웃음 대통합에 나선다.
개그콘서트
21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는 일본 특집 '개그콘서트 in JAPAN' 1편으로 꾸며진다.
앞서 '개그콘서트' 팀은 지난 3일 일본 도쿄에 있는 오타 시민회관(Ota Civic Hall)에서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약 10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고, 한일 실력파 개그맨들이 준비한 웃음 대잔치를 즐겼다.
이날 '데프콘 썸 어때요'는 '썸남썸녀' 신윤승, 조수연이 일본으로 여행 온 콘셉트로 진행된다. 유니스 진현주, 코토코, 임서원은 조수연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이로 등장하는데, 유니스와 조수연이 어떤 관계인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지난해에도 일본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개그콘서트'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였던 지난해 공연은 현지 교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그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일본에서 K-코미디 무대를 펼치게 됐다.
KBS2 '개그콘서트' 일본 특집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