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존, 8년째 장기 연애→동거 고백…♥는 '전소니 여동생'
- 입력 2025. 09.19. 12:40:5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오존과 전주니가 장기 연애 중이다.
오존
지난 18일 오존은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에 업로드된 '짝이 꼭 있어야 해? '운명'과 '선택' 사이에 놓인 오래된 인생 숙제 '짝'에 대하여'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8년째 장기연애 중임을 고백하며 "저도 짝이 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믿지를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적은 "8년 이상 만났으면 결혼은 안 했지만, 거의 결혼한 사람들만큼 서로 잘 알겠다"라고 말했고, 오존은 "지금 같이 산 지도 좀 오래 돼서, 이정도면 주변에서 '사실혼이다'라고 말해주신다"고 밝혔다.
오존은 "결혼을 하고 안하고가 동거랑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 저희는 그게 궁금해서 '결혼 한번 해볼까?'하는 단계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이라고도 덧붙였다.
오존이 현재 동거 중이라고 밝힌 연인은 싱어송라이터 전주니다. 전주니는 배우 전소니의 동생이자, 바니걸스 고재숙의 딸이다.
전주니의 SNS에는 오존과 함께 찍은 다정한 데이트 사진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곡에 참여하거나 무대에 함께 오르고, pigfrog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내는 등 음악적 파트너로서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 캡처]